[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민일꾼’ 이수근이 새 노래와 함께 다시 한 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수근은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싱글음반 ‘헉’(HUK)을 공개했다.이날 이수근은 깔끔한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야외에서 펼쳐진 이날 무대에서 신나는 비트에 맞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개그맨 윤성호와 오나미 허민이 특별 출연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곡 ‘헉’은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얻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수근 특유의 재치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신나는 댄스 곡이다. 깔끔한 피아노 루프 속에 신나는 비트와 생동감 넘치는 후렴구가 더해진 곡으로, 은지원의 5집 앨범 수록 곡인 ‘160’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여기에 이수근 특유의 재치 넘치는 프리스타일 개그와 은지원의 신나는 랩을 더 해 곡의 퀄리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노래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수근식 내레이션은 곡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작사 과정에 이수근이 직접 참여해 특유의 개그코드가 담긴 재미있는 가사를 만들어 내 ‘타고난 개그맨’임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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