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경기회복 지연 영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월 대비 0.2%증가하는 데 그쳐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0.6% 늘었다. 이들 수치 모두 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한 수치에 미달했다.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가 둔화된 것은 미국 경기 회복세가 지연되면서 수요증가세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했다.이에 따라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가 소폭 상승했다. 캐나다 달러는 FED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과 관련한 불확실성 및 유럽 재정 위기 등의 양향으로 약세를 지속해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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