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 충남 천안, 전북 군산 등 전국 50개 이마트 매장에서 '2010년 햅쌀막걸리 대전'을 열고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농림수산식품부와 이마트 그리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햅쌀로 만든 다양한 막걸리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전통주를 알림과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기간에는 충남의 성광주조, 전남의 나주탁주주조 등 지자체에서 선정한 전국 51개 유명 양조장에서 만든 햅쌀 막걸리가 선보인다.이마트 관계자는 "영세한 지역 양조장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국내 막걸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농식품부와 연계해 막걸리 관련 책자와 막걸리잔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해 매장에서 막걸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한편, 막걸리 홍보를 위해 농수산유통공사에서는 코엑스에서 '햅쌀막걸리 홍보관'을 열고 햅쌀 막걸리 소개와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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