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기자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제공 : 마켓포인트]
16일 오후 2시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5~10bp 정도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5bp 떨어진 3.13%를, 3년물이 8.5bp 내린 3.60%를, 5년물이 10bp 급락한 3.83%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2~3bp 가량 좁아지고 있다.CRS는 4~10년 구간에서 2.5~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2.5bp 상승한 1.40%를 기록중이다. 반면 CRS 3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1.87%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은 5bp 떨어진 2.50%를 나타내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80bp에서 -173bp를, 3년물이 전일 -181bp에서 -173bp를, 5년물도 어제 -138bp에서 -133bp를 보이고 있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8~9bp 하락세다. 반면 CD91일물 금리 상승으로 1~2년은 4~6bp 하락에 그쳐 커브가 플래트닝되고 있다. CRS금리는 상승하다가 업체매물 나오면서 5~7bp 하락반전했다. 특히 4년이상 테너 하락세가 크다”며 “통방문구만 보면 다음달 인상도 가능할듯 보였지만 김중수 총재가 ‘금융완화기조’ 삭제가 별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채권과 선물 랠리, 스왑도 하향압력을 받았다. 본드스왑도 채권랠리로 2~3bp 좁아졌고, 스왑베이시스도 3~5bp 가량 네로인됐다”고 전했다.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4~10bp 가량 하락세로 커브 플래트닝 되고 있다. CRS는 3년이상으로 5bp 정도 하락 보이는데 약간 소프트한 정도로 다른 특별한 특징은 없어보인다”며 “채권이 많이 움직여 본드스왑이 짧은쪽 타이트닝됐고, 10년 이상은 좀 벌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