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구직자에게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중소기업 직장인 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4%가 '중소기업을 후배에게 추천한다'고 답했다. '대체로 추천한다'는 67.9%, '매우 추천한다'는 10.4%였다.추천 이유로는 '다양한 직무경험'이 4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중 있는 업무를 다뤄볼 기회가 많다'(35.1%), '자율적인 기업문화'(9.8%) 순이었다.반면, 비추천 이유로는 '열악한 근무환경'(45.1%)이 1위였다. 2위는 '낮은 연봉'(22.2%), 3위는 '전문성 확보 가능성 부족'(21.5%)였다. 또 응답자 중 66.6%는 첫 직장의 최소 근무기간은 '1~3년미만'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직 시기로는 '연봉조정이 불만족스러울 때'가 34.2%로 가장 많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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