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2월15일까지 예방활동…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비상근무조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수목원이 가을철 산불 집중단속에 나섰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대비, 4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본부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10명, 산림보호감시원 7명,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위험이 높은 낮 시간대에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벌이고 해가 진 뒤 야간산불 예방·단속도 한다.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인근 유관기관, 마을과 협조체계를 갖고 빠른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 이라며 “산불방지활동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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