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166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60.7% 증가했다.매출액은 1조955억원으로 전년대비 67.6% 증가했고, 순이익은 1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9.6%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0.8% 하락했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전년대비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주력사업인 건설 기계와 공작기계 사업부문이 신흥시장과 선진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여 분기 실적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의 큰폭 하락에 대해선 "통상적으로 1분기, 2분기에 비해 3분기, 4분기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매출이 다소 줄어든다"며 "전분기 대비 3분기 밥캣의 지분평가 이익이 많이 올라 손실은 줄어들었지만 환율에 의한 환차손으로 당기순이익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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