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 새우젓 축제 동안 얻은 수익금 중 500만원을 마포구내 어려운 이웃들에 돕기로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5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던 '제3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에 참여한 16개 새우젓 판매업체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포구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원으로 마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위탁해 생활이 어려운 틈새가정을 위해 쓰이게 된다.전달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광천원토굴 김연형 대표, 강경왕젓갈 김왕균 대표, 소래포구 용매상회 김영호 대표, 강경 장수젓갈 김문식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