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분청사기축제 29일 개최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계룡산 기슭에서 빚은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6회 계룡산 분청사기축제'가 29-31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도예촌일대에서 열린다.'상신도예 마을 가을 풍경이야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계룡산의 가을풍경과 도자기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전달할 계획이다.또 축제에는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마당, 도자기 전시판매 마당, 전통 장작가마 불지피기 및 야외 가마소성 체험, 도예공방 견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분청사기는 전남 강진의 청자 및 경기도 이천의 백자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자기로,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 예술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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