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현진·박영빈 전무 선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정현진 SPP그룹 부사장과 박영빈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을 각각 우리금융 전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현진 우리금융 전문

▲박영빈 우리금융 전무

정 전무는 재무기획 및 경영감사 등을, 박 전무는 그룹시너지와 기업설명(IR) 업무를 담당한다. 박 전무는 우리투자증권 부사장도 겸임한다. 정현진 전무는 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해 한남동지점장·종합금융팀장·국제팀부장·IB사업단장·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SPP그룹의 자금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박영빈 전무는 경남고·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금융에 입사해 한미은행을 거쳐 경남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직을 맡아 왔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