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대전”은 옛말, 대전충남 ‘0’

전국 7834가구 가운데 수도권 4656가구, 지방은 충북(903), 전북(533), 경북(1280)만 분양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9월 가을 분양”은 옛 말이 됐다. 이 달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신규 분양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 중 분양예정인 전국의 공동주택 물량은 수도권 4656가구, 지방 3178가구 등 모두 7834가구다. 지방은 충북(903가구)과 전북(533가구), 경북(1280가구)에서만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고 대전과 충남에선 신규 분양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지방의 9월 중 평균 분양실적 1만2397가구의 25.6% 수준에 불과하며, 수도권 역시 31.8%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중 분양될 7834가구를 건설주체별로 보면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이 각각 50%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수도권 5864가구, 지방 5613가구 등 전국에서 모두 1만147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