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튬협력' 30시간 날아온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1965년 수교 이래 처음이자 볼리비아 역사상 첫 인디오 대통령인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대통령이 25일 방한했다. 모랄레스대통령은 30시간의 비행한 끝에 이날 저녁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광물자원공사와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등이 마련하고 국내 자원개발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한-볼리비아 양국은 볼리비아의 염호(소금사막)의 염수에 함유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통해 리튬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최대 리튬매장량 보유국가원수로서 한국과의 리튬 협력에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가운데)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왼쪽)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가운데)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왼쪽),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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