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주사전자현미경 기술 교육 실시

24, 25일 이틀간...실습 위주 교육으로 현장 활용 가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및 품질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SEM&EDS)의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주사전자현미경은 전자빔을 이용해 시료를 30만배까지 확대해 관찰하는 장비로 생물학·의학·공학 등 넓은 분야에서 이용된다. 시료의 미세구조 관찰, 정밀 측정, 표면 구성원소 분포, 정성분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세균·세포를 관찰할 수 있어 신약개발, 정밀가공분야의 고품질화에 활용하는 등 전반적인 R&D 분야 적용가능한 필수적인 장비이다.이번 교육에선 주사전자현미경의 기초이론, 실습 및 최신기술동향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특히 참석업체가 제출한 시료에 대한 분석 자료를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 문의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시험연구지원팀. 전화 032) 450-1184.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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