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행정협의회, 19일 정부·정당 방문…행복도시·과학벨트·광역철도망 등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충청권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충청권행정협의회가 나선다.대전시는 지난 12일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정부에 건의키로 결의한 현안과제를 관계부처와 정당에 방문해 전하고 협력도 끌어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오는 19일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를 찾아 행복도시 원안건설의 빠른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등 충청권 현안을 설명한다. 또 정부의 적극적 시행을 촉구하고 지역국회의원, 3당 대표, 정책위원회 의장을 방문해 정치권 협조도 요청한다.충청권 현안사항은 ▲행복도시 원안건설의 빠른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연장 ▲충북경제자유구역 빠른 지정 등 지역의 최대현안들이다. 관계부처에 관련 공문을 보내면서 직접 가서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및 관계부처회의 출장 등의 기회를 이용, 정부에 촉구하고 모든 안건들이 원안대로 이뤄질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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