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PC그룹의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www.bizeun.co.kr)은 한국판 발렌타인데이인 '칠월 칠석'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찰떡궁합데이'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매년 음력 7월 7일인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만나는 날이다.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찰떡궁합데이'를 통해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를 놓아 애틋한 연인의 만남의 다리가 되어주는 의미있는 날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빚은 매장에서 '찰떡궁합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 추첨 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4인가족 무료이용권 50명, 영화예매권 30명(1인2매), 견우와 직녀 동화책 5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빚은 관계자는 "이번 찰떡궁합데이는 견우와 직녀의 전설인 칠월 칠석을 현대화해 재해석했다"며 "찰떡궁합데이를 통해 찰떡궁합 같은 서로의 사랑도 확인하고 전통풍습도 바로 아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고유의 전통 떡 문화와 현대적인 모던함이 공존하는 '빚은' 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 전국 1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