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다우기술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다. 10일 다우기술은 전거래일대비 12.57% 오른 8330원에 장을 마쳤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보고서를 통해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대주주(51.32%)로서 키움증권에 대한 지분가치만 5183억원에 이르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 354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지주회사 중 아직까지 주가가 오르지 않은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평가했다.앞서 다우기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7억 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7억 3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5.4% 증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강미현 기자 grob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