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종합안내도 제작

500부 만들어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구의회 경찰서 등에 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민들의 생활 향상 차원에서 최신 자료로 구성된 ‘종합안내도’를 제작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종합안내도는 최근 동작구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개발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또 행정동 통폐합 등으로 지번과 지형지물이 변경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요구에서 제작됐다.종합안내도에는 용도지역과 기타 토지이용 계획을 비롯해 공공기관·학교·병원·은행·문화재·버스정류장 위치정보, 새주소 도로명·건물명, 버스정류장·지하철 위치정보, 기타 지형지물, 관내 버스노선안내, 지하철노선도, 관내 도시시설 현황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동작구 종합안내도 표지

구는 이번 종합안내도 제작으로 구청의 행정업무 수행 뿐 아니라 소방·방범·가스·전기 등 유관기관의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대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작된 종합안내도는 300㎜×430㎜ 크기 책자형으로 총 500부를 제작돼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구의회, 경찰서, 소방서, 가스·전기 유관기관 등에 배부됐다.한편 구는 행정편의 차원에서 종합안내도를 전자북(e-book)으로 제작 동작구 부동산정보센터(//land.dongjak.go.kr)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어 열람과 조회, 인쇄를 원하는 구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제작된 책자는 동작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졌다”며“도시개발 등 여러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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