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중고생 위한 'V스쿨' 개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27일 중고등학생을 위한 'V스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V스쿨은 기존의 '보안교실'에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전반, 스마트폰과 SNS등 최근 이슈에 대한 강연과 실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셜 게임 등을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게 된다. 또한 안철수 박사가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안철수연구소 연구원들 역시 조별로 참여해 참가 학생들과 대화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 'V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20일까지 V스쿨 카페(//)의 공지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 체험학습 참가증과 수료증을 제공하며 경품도 증정한다. V스쿨은 지난 2006년 미래 보안 전문가 육성 차원에서 시작되어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돼 왔으며 이번이 9번째 행사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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