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허벌라이프가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선수와 축구 선수를 꿈꾸는 국내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만남을 주선했다.FC 바르셀로나팀의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이자 리오넬 메시의 개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허벌라이프는 3일 어린이 영양식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재단 및 상록보육원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메시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메시 선수는 이 자리에서 어린이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 주는가 하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축구 기술들을 선보이고 직접 슈팅 동작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 허벌라이프 측은 설명했다.메시는 현재 '리오넬 메시 재단'을 운영하며 교육이나 건강 문제 등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는 등 어린이 사회공헌활동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선수는 "오늘 행사는 나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어린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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