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꿈을 찾아 떠나보자!'

13일까지 지역개발형 바우처사업 '어린이 체험학습' 참가자 7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분야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까지 지역개발형 바우처 사업인 '어린이 체험학습' 참여 어린이를 모집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9~13세 미만의 초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동일 가구 내 두 명 이상인 경우도 가능하나 기존 사업에 의한 무료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유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1인 당 2회씩 참여, 총 6회를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금천구는 2기로 9월 8일과 9월 18일에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9월 8일은 직업탐험대로 서울 잠실에 위치한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 병원, 약국 등 서비스 업종을 비롯한 대학, 유치원 등 교육 업종, TV 스튜디오, 쇼핑회사 등 미디어 업종까지 각종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또 9월 18일은 창의력 탐험대로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디자인한마당을 방문, 아이디어 상상체험관, 상상어린이공원 등을 통해 디자인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증진하도록 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은 보험 가입, 전세버스를 통해 이동하며 중식과 간식 제공은 물론 아동 8명 당 1명의 인솔자가 동행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8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바우처 제공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금천구는 총 70명을 접수한다.참가비는 바우처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3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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