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 장기지구 상업지역 준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강신도시 장기지구 2단계 사업(2만㎡)을 오는 29일 준공 공고한다.장기지구는 김포시 장기동 일원(87만8000㎡)에 당초 하나의 사업지구로 추진됐다. 하지만 김포도시철도 노선과 관련한 일부 지역에 대한 노선확정 지연으로 1, 2단계로 분리해 진행됐다. 국토부는 준공시 입주민에게 토지소유권을 이전되며 공공시설 관리권을 김포시로 이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단계 사업은 지난 2008년 6월 준공돼 전체 공동주택 3982가구 중 94.4%인 약 3760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앞으로 2단계 사업지역은 1단계 주거지역의 배후 상업지역으로 각종 생활편익시설을 제공할 전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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