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닭고기株, 초복효과 벌써 끝? 일제히 하락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복날을 앞두고 동반상승하던 닭고기주가 지난 16일 오후부터 하락반전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복인 19일 오후 2시7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3.06% 하락한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는 4.10% 하락한 11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우는 0.49% 하락하고 있다. 닭고기주는 대표적인 '복날 수혜주'로 꼽히며 매년 복날을 앞두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닭고기주가 '월드컵 수혜주'로 지목되며 주가가 이미 많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그간 상승에 대한 차익매물이 나타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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