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바겐세일을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전 9시 15분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제8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해야 된다고 역설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와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면세점 등이 공동으로 대규모 가격할인, 쇼핑 프로모션, 경품이벤트를 동시에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개최할 예정이다.외래 관광객의 방한 기간 중 선호활동 1위가 쇼핑인 점을 감안하여 올해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 등과 연계 홍보하고 현재 한 곳만 운영되고 있는 인천공항 환급창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외래 관광객 쇼핑에 대한 세금환급의 편리성도 제고한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4년까지 외래 관광객 1200만명을 유치하고, 국민 1인당 국내관광도 연 14일 늘려서 신규 일자리 4만여개를 만들기로 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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