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왕세자 'BP투자 고려중'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이크 모하마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자가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로 위기를 맞고 있는 브리티시 패트롤리움(BP) 지분 투자를 검토중이라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세이크 모하마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왕세자는 이날 아부다비에서의 인터뷰에서 "BP 투자를 검토중"이라며 "우리는 수 년 동안 BP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토니 헤이워드 BP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왕세자와 만나 BP 지분 투자에 대해 의논한 이후 지난 7일 "왕세자와 매우 좋은 미팅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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