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손병옥 부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푸르덴셜생명보험 손병옥 부사장이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제 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손 부사장은 보험업계 최초의 여성 부사장으로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정착시키고, 워킹맘 데이(Working Mom Day) 제정, 여성경력 개발 등을 통해 푸르덴셜생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그는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인력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육아나 승진 차별 등 여성 직장인의 고충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먼저 일을 시작한 선배로서 여성 후배들에게 조금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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