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K5와 쏘나타가 내년 초 하이브리드카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뉴인텍이 강세다. 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뉴인텍은 전일 대비 90원(3.92%)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그룹은 K5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5와 쏘나타 인지도를 감안하면 국내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뉴인텍은 쏘나타와 K5 등 국산 하이브리드카에 콘덴서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는 콘덴서 생산업체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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