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한국HP와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6일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HP(대표 스티븐 길)와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알카텔-루슨트 아태지역 제휴 부문 크랙 스미스 부사장, HP 아시아 태평양 지역(APJ) 얼라이언스 담당 필립 소트웰 이사를 비롯해 한국 알카텔-루슨트 신원열 사장과 한국HP 함기호 부사장 등 국내 임원진이 참석했다.양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 사업 부문을 논의하고,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HP와 알카텔-루슨트가 통신사업자와 기업 고객의 엔드-투-엔드 변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동으로 공급하고자 체결한 글로벌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HP와 알카텔-루슨트는 올해 5월 UC&C(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환경 구축과 운영 지원 솔루션 부문에서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사는 글로벌 제휴를 바탕으로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UC&C 환경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