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캘리포니아와인 6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캘리포니아=이영규]프리미엄 세계1위 주류업체인 디아지오가 본격적으로 한국 와인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아지오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지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털링 와인 6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스털링 와인 6종은 스털링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스털링 SVR 레드, 스털링 리저브 샤르노네 등 스털링 빈야드 리저브 와인 3종과 스털링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스털링 나파 밸리 멜롯, 스털링 나파 밸리 샤르도네 등 스털링 빈야드 나파 밸리 와인 3종이다. 스털링 와인은 최고의 퀄러티로 와인애호가와 헐리우드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6년 동안 연속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큰 인기다. 스털링 빈야드 리저브 와인은 나파밸리 지역 최고의 포도밭에서 엄선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주원료로 소량만이 생산된다. 예술적인 양조방식은 스털링 빈야드 리저브 와인에 깊고 다양한 느낌을 선사 할 뿐 아니라, 나파밸리 고유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준다. 2008년에는 수확시기에 맞춰 리저브 와인 생산만을 위한 최신설비를 갖추었다.
스털링 빈야드 나파 밸리 와인은 카메로스 (cameros) 지구의 남단부터 캘리스토가(Calistoga) 마을 근처인 다이아몬드 마운틴 랜치(Diamond Mountain Ranch) 북단까지 총 1200 에이커의 땅에 펼쳐진 약 14개의 최고 수준의 포도원에서 탄생한다. 다양한 포도 재배 환경은 각 포도품종의 고유한 성향을 잘 부각시켜 스털링 빈야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7년 프랑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 7개국의 와인을 선보이며 와인시장에 진출한 이후 2009년까지 3년간 4배의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한국 와인 시장이 계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다 최근엔 주춤해졌다" 며 "이 같은 현상은 양적인 성장에 이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디아지오코리아는 와인 시장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계속 소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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