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열어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는 장이 될 '2010.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14일 오후 1~6시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내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리쿠르트 투어에는 서울시내 4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맞춤상담을 실시하는 채용관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컨설팅관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신입/경력채용관은 부스형태로 신입과 경력 채용이 예정돼 있는 중소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자의 면접을 직접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방문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는 실제적인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취업운세 카드점과 이미지 캐리커처 등도 제작해주는 이색 프로그램도 가득해 취업난에 지친 구직자들에게 뜻깊은 휴식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에 개최하는 행사는 청,장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5세 이하의 일반 청·장년 구직자를 비롯 행정인턴과 희망근로, 공공근로 등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용산구에서는 뜻깊은 기회이니만큼 용산구에 있는 대학, 실업계 고등학교와 직업전문학교와도 연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용산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4호선 숙대입구 전철역 10번 출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정문까지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리쿠르트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력서와 구직지원서(중소기업리크루트 홈페이지//seoulrecruiting.incruit.com에서 다운로드)를 작성, 용산구 취업정보은행(☎2199-7210~4, 팩스 : 2199-8328)으로 제출하면 되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용산구청 취업정보센터(☎ 2199-7210~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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