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논의를 시작한 시점과 관련 "그런(전작권 전환시점 연기) 상황의 변화에 인식이 시작된 것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들어온 이후에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이라고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략적 전환체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한반도 주변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고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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