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취업사이트 인크루트가 미국과 영국 취업 검색 시장을 진출, 취업 검색 서비스 국가를 7개로 늘렸다.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영국()과 미국()에 각각 취업 검색 사이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국가내 주요 채용 사이트들을 검색할 수 있는 이 사이트는 지역 거주민은 물론 해당 국가에 있는 기업 근무를 희망하는 다른 나라 구직자들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직종, 지역 등으로 검색할 수 있어 사이트 활용도를 높였다.인크루트는 현재 영어 사용 국가 서비스를 완료한 데 이어 중국어, 일본어권 국가에 대해서도 한창 개발을 진행 중이다.이광석 대표는 "향후 글로벌 인크루트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서비스 제공 국가를 넓혀감으로써 대표 글로벌 취업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한편 인크루트는 작년 2월 인도에 이어 이달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에 취업 검색 서비스를 차례로 오픈한 바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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