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악성 미분양 상가 떨이요~'..최대 64% 할인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1~22일 고양풍동 1,2 단지 등 총 9개 단지서 상가를 최대 64% 할인 분양한다.이번 분양 물량 중 포천신읍 1단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준공 후 미분양 상가이다. 전체적인 가격 할인폭은 20~60%대로 특히 서울천연1지구 B상가 106동 B101호는 종전예가 1억6340만원서 최대 64%까지 대폭 인하된 5900만원 예정가격에서 재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 53%의 예정가 할인으로 분양되었던 고양일산2지구 B1블럭(2단지), 의정부 송산 3블럭(3단지) 상가보다 더욱 파격적인 조건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4~26일 진행된 서울 포함 수도권 가격인하 상가 재분양에서 22개 점포중 59%인 13개가 팔려 나갔다.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현실적인 수익 보전을 고려한다면 가격 혜택 상가에 관심을 둘만 하다"며 "다만 기 입점 업종의 영업수익에 대해 사전 검토하는 것이 투자성 판단에 유리하다"고 말했다.한편 LH공사는 오는 21~23일 부천범박을 포함한 전국 9개 단지서 69호의 신규상가를 분양하며 상세정보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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