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도 절반으로 감소..스프레드 하락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17선을 회복했다. 4000계약에 육박했던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베이시스가 0.4선까지 개선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10일 오전 12시4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55포인트 오른 211.10을 기록하고 있다.외국인은 1814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1851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기관은 211계약 매도우위다.시장 베이시스가 0.4선까지 오르면서 프로그램 매수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 190억원, 비차익거래 254억원 등 합계 4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현재 프로그램 매수는 만기 동시호가에서 유입되는 프로그램 매수 여력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6-9월물 스프레드도 0.05까지 하락하고 있어 프로그램 매수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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