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근 국내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유럽국가 재정문제, 중국의 유동성 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은 10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우리 경제가 앞으로도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성장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밝혔다.한은은 4월중 소매판매 및 설비·건설투자는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수출 호조, 재고 증가 등에 힘입어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5월중 수출은 일평균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신장세가 확대됐고 전년동월대비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지표들이 증가세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요압력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민진 기자 asiakmj@<ⓒ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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