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를 일으킨 BP 선순위부담보채권의 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강등한다고 3일 밝혔다.아울러 BP파이낸스와 BP코퍼레이션 노스아메리카의 장기발행인부도위험등급도 Aa2에서 Aa3로 낮춰졌다.앞서 피치는 "원유유출 사고 이후 BP의 사업 및 재정적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BP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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