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통계청, 서울시 주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는 급변하는 산업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통계청과 서울시 주관으로 201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중복방문 해소와 조사부담 감소,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함께 2011년에 있을 '경제총조사'를 대비,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201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기존에 각종 조사를 분산실시하던 것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 등 5종을 통합, 조사한다.사업체조사는 지역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과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수,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광업,제조업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는 종사자수가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출하액 과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와 판매비와 관리비, 유형자산, 연간제품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재고액 등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하거나 인터넷조사 방법으로 실시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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