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입장권 90% 이상 판매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개막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 입장권이 90% 가량 판매됐다고 대니 조단 월드컵조직위원장이 11일 밝혔다.대니 조단 월드컵위원장은 11일 월드컵 개막 D-30일을 맞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권 판매율이 95%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모든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월드컵조직위는 기존 인터넷 판매 방식에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잔여 입장권 50만장에 대해 9개 개최도시 별로 창구판매를 시작했으며 20여만장이 팔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FIFA는 월드컵 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남아공에 1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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