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심장이 없어’의 에이트가 12일 미니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의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한다.‘이별이 온다’는 지난해 ‘심장이 없어’로 음악팬들을 울렸던 에이트가 다시 한번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을 잡고 완성 시킨 곡으로, 기존의 익숙한 발라드와는 상이한 독특한 전개로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별을 앞둔 연인들이 서로 대화하는 듯 시작되는 도입부는 뮤지컬적인 느낌을 주며 여기에 에이트 특유의 절규하는 듯한 보컬이 더해져 운명적인 이별의 슬픔을 처절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눈에 띄는 곡은 ‘스타(STAR)’. 이 곡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2009 ‘슈퍼스타K’ 우승자를 위해 준비했던 최종 2곡 중 하나로, ‘부른다’의 쌍둥이 곡이다. 당초 곡의 성격 상 2009 '슈퍼스타K' 우승자이자 '부른다'를 부른 서인국을 피처링에 참여시키려고 했지만 결국 한솥밥을 먹고 있는 2AM 창민과 진운이 대신 피처링에 참여했다. 2PM 닉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별이 온다’ 뮤직비디오는 11일 자정 곰TV를 통해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에이트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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