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초반에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장초반 1133원까지 저점을 찍은 후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지지되고 있다. 오전부터 유입된 이월 롱스탑 물량과 역외매도가 저점 결제수요에 의해 떠받쳐 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 11시3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10원 하락한 11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역외매도를 저점 결제수요가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고물량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5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