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장소클릭기능'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도 위 장소를 클릭하면 바로 해당 장소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소클릭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소클릭기능'은 장소명을 클릭하면 해당 장소의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주소, 평점과 리뷰 등을 보여 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지도 위 'N서울타워'를 클릭하면 상세정보를 볼 수 있고 '길찾기'를 클릭해 찾아가는 길을 알아보거나 '주변검색'으로 주위의 맛집이나 주요 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즐겨찾기'를 통해 자주 찾는 장소와 경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팀장은 "기존에는 지도상 장소정보를 알려면 다시 검색을 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며 "'장소클릭기능'을 통해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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