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4일 협회가 운영하는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INKE)를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확대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및 투자사절단 파견, 해외기업과 비즈니스매칭, 해외 시장조사 및 컨설팅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이날 체결식에는 전대열 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홍병철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INKE는 벤처기업협회 산하의 해외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35개국 58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실제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기업인으로 구성되어있어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작년에 약 3억4000만달러 규모의 벤처기업 수출 지원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말까지 70개 지부로 확대할 계획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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