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상승폭 축소 '개인 매도공세'

베이시스 상승+비차익거래 순매수 '후반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개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5000계약을 넘어섰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축소, 시가 수준으로 밀려났다.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30포인트 오른 226.15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이동평균선(226.46) 공방에서 한발 밀려난 모습이다. 개인이 5600계약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이 장중 대규모 순매매를 기록했다가 마감을 앞두고 청산에 나선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장 후반 지수선물이 다시 한번 상승 흐름을 보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베이시스도 초반 백워데이션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0.03의 콘탱고를 기록 중이다.베이시스가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차익거래가 3일 연속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72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982억원 순매수로 합계 25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117계약, 83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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