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백승주 아나, 아름다운 웨딩 사진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오는 29일 행복한 4월의 신부가 된다.백승주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결혼식에 앞서 26일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결혼식은 은사의 주례와 지인의 축가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예식으로 진행된다.백승주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로 지, 덕을겸비한 인재로 알려졌다.평소 백승주 아나운서와 친분이 두터워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박수홍 대표는 "누구보다도 귀품 있고 아름다울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 달라"고 전했다.백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토요 영화 탐험',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 'KBS 월드뉴스',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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