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연기자 이민호·구혜선·김준 등이 1년 여 만에 '꽃보다 남자'로 모여 일본 열도를 달궜다.이민호·구혜선·김준 등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 라스트 이벤트-졸업'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5000 여명의 일본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그룹 티맥스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했다.공연이 끝난 후 이민호, 구혜선, 김범 등 '꽃보다 남자' 멤버들과 연기자로서 한 무대에 올라 일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이민호, 구혜선, 김범 등은 이날 행사에서 " '꽃보다 남자' 이후 가장 변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김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맥스는 '꽃보다 남자' OST 수록곡인 '파라다이스' '세이 예스(SAY YES)', '비워내기', '뱅뱅붐' 등 총 4곡을 불렀다.특히 관객들은 올 상반기 발매될 정규 앨범에서 선보일 김준과 신민철의 파격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민철은 과감한 힙합 헤어를 하고 무대 위에 올라 일본 팬들을 놀래켰으며, 김준은 모자를 쓴 채 변신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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