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수영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수영은 오는 23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7회 밀알 콘서트' 무대를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는 올해로 7번 째를 맞는 정기음악회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밀알복지재단의 정기후원을 위해 열리는 콘서트다.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열리 콘서트로 이수영을 비롯하여 마산시립교향악단, 최승원(테너), 백주영 (바이올린), 길경호(바리톤)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자리다. 이수영은 "가수는 내가 평생을 걸쳐 있고 싶어 하는 자리고, DJ라는 자리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라면, 내가 아닌 다른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는 일들은 내가 필요한 자리 인 것 같아서 모두를 절대 끊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발전을 목표로 하며, 장애인 복지사업과 노인 복지 사업 및 지역복지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이수영은 지난 19일 부터 KBS 쿨FM(89.1Mhz) '이수영의 뮤직쇼' DJ로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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