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고객과 의사소통 강화...회사 이미지 개선

문화 체험단 '사랑모아 컬쳐클럽'을 모집커뮤니티 강화 통해 대한생명의 이미지 개선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대한생명이 고객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통해 주력시장 공략에 나선다.대한생명은 15일 주부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단 '사랑모아 컬쳐클럽'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생명은 문화체험단이라는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한편 고객들이 인터넷·블로그를 통해 직접이야기를 전하게 한다는 계획이다.즉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생명의 이미지'를 고객의 입소문으로 전하는 이른바 '바이럴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주부 문화체험클럽의 회원이 되면 대한생명 전문가가 제공하는 재테크강연은 물론 연예인 전문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함께하는 'style change(스타일 체인지' 클래스, DSLR카메라 강습, 11시 콘서트 초대, 다이어트힐링요가 강습,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생명은 문화체험에 열심히 참가하고, 온라인을 통해 커큐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을 선정해 총 2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수도권에 거주하며 문화체험활동 · 온라인블로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대한생명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최종 30명의 '사랑모아 컬쳐클럽 1기'를 선발하며, 선발된 주부들은 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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