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 박 모 아산병원 교수 거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청장에 또 여성여성 구청장이 되나?김영순 송파구청장이 6.2 지방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또 다시 송파구청장을 여성으로 공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아산병원 박 모 교수(63)으로 알려지고 있다.울산대학병원장을 지낸 박 교수는 2006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정치권과 인연이 있는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박 교수는 경기여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소아심장학 분야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송파구는 강남,서초구와 함께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커져 송파구는 김영순 구청장에 이어 여성 구청장이 잇달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나라당은 강남구도 신연희 전 서울시 행정국장을 후보로 내세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강남,송파,동작구청장 후보를 여성으로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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