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당당한 데이트, 오히려 사람들이 몰라봐' 비법 공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비가 그만의 특별한 데이트 비법을 공개했다. 비는 13일 오후 방송한 '승승장구'에 출연해 "꽉 막힌 곳이나 차안에만 있으면 싸움횟수가 늘어나기에 여자 친구와 경치 좋은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데이트 장소는 남산, 도봉산, 청평 등이 좋다"며 "몰래 데이트를 할 경우 절대 위장하지 말고 평범하게 다녀야 한다. 위장하는 순간 오히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 금방 알아챌 수 있다. 그와 친한 동료인 것처럼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다"며 비법 아닌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승우는 "나도 해봐서 아는데 오히려 떳떳하면 사람들이 잘 속는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수가 출연해 비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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