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온라인 고객 커뮤니티 멤버스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뷰티·헬스 관련 정보와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중심이 되는 콘텐츠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메이크업 시뮬레이터, 온라인 문진 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늘었다.각 브랜드별로 흩어져 있던 제품정보나 이벤트 정보 등도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각종 포인트제도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메이크업이나 피부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코너도 생겼다. 사이트 활동이 활발하게 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매장에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박수경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고객과 더 넓고 깊게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멤버스 사이트를 열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뷰티·헬스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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