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채권 등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낙폭 키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차판매가 장 중반 하락세로 전환된 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신용평가 회사들의 대우차판매 채권에 대한 신용 등급 하향 조정 소식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차판매는 전일 대비 5%(160원) 내린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차판매는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8%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용평가 회사들은 대우차판매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워크아웃 신청으로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등의 신용 등급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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